터치 피드백 기술 전문업체인 이머전은 14일 집적회로 전문업체인 이미지스테크놀로지에게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의 제품개발 및 전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2006년부터 이머전과 햅틱 솔루션용 햅틱 드라이버 칩(ISA1000)을 개발해 국내외 주요 휴대폰 업체에게 제공해 왔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동 개발, 프로모션하기로 했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최근에 어드반스드 햅틱 드라이버 칩세트(ISA1200)를 출시해 주요 고객들에게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
이머전에 따르면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또한 향후 이머전의 바이브톤즈 모바일 플레이어(VibeTonz Mobile Player) 햅틱 기술을 내장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출시해 가전제품 및 상업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머전 터치계열 사업부의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 크레그 바숑씨는 “햅틱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들은 우리의 터치 기술을 빠르고 쉽게 적용하려고 한다. 이번 합의를 통해서 양사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햅틱 기술이 내장된 집적회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며 “집적회로와의 통합은 소비자와 산업 수요층 전체에 햅틱 기술의 응용 분야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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