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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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FINETECH JAPAN 2009’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한국업체들의 홍보를 지원하고 나섰다.

그동안 KDIA는 한국의 부품소재 및 장비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디스플레이 주요생산국인 대만, 중국, 일본 등지에서 개최되는 관련 전시회에 한국공동관을 꾸려 참여해 왔다.

KDIA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10대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진입 및 매출 1조원 규모 이상의 중핵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 부품소재 장비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을 적극 홍보해 관련 기업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KDIA는 국내 기업이 개별 참여시 소요되는 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국공동관을 실비로 운영, 총 경비의 50%를 국고지원하고 공동관내 디렉토리북을 제작해 참관객 및 바이어에게 배포하고 있다.

특히 ‘FINETECH JAPAN 2009’에서는 한국공동관을 전시회 메인동선에 위치시켜 각 기업의 전시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KDIA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공동관으로 참여한 업체들이 기업의 이미지를 강하하고 신규거래처를 발굴하는 한편, 해외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신뢰구축으로 공동 R&D 과제를 발굴하는 다양한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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