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베트남과 방콕에서 개최되는 ‘2009 동남아시아 게임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될 이번 상담회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게임시장 파악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국산 게임콘텐츠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견 규모는 국내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10개사 내외이며 출장경비 이외의 공통비용은 전액 서울시가 부담한다.
상담회는 현지 유명 바이어와의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개발 기술 및 인력의 부족으로 게임 수입의존도가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국내 게임 업체들이 중장기적인 시장진입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5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clientAppList.do)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