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로지스(대표 신철희)는 온라인 PC 진단 서비스 ‘마이피시스(www.mypcis.com)’를 통해 지난 3월 한 달간 회원 5000명의 컴퓨터 사용 환경을 진단했더니, 인텔과 AMD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를 쓰는 비율이 74%에 달했다고 9일 밝혔다.
그러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의 최신 버전 사용 비율이 각각 6%(버전 8), 35.4%(버전 11)에 머물렀다.
싸이퍼로지스 측은 이와 관련, “PC 사용자들이 운용체제(OS) 안정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한 최신 버전 갱신(업그레이드)에 소홀한 편”이라고 진단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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