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일본경제산업성·KOTRA·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과 함께 16·17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한일 부품소재 조달·공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 4월 한일 정상이 회담에서 부품소재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전시상담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미쓰비시전기, 우치다요코 등 한국 부품소재를 구매하려는 일본기업 35개사와 일본 부품소재를 판매하려는 기업 23개사가 참가해 국내기업 320여 개사와 약 600여건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일본 구매기업은 가전용부품·자동차부품·반도체 제조장치부품·산업용 플랜트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매를 희망하고 있으며, 특히 대기업들은 전자기기 부품, 선박용기기 등의 분야에, 중소기업들은 알루미늄가공품, 진공장치부품, 로봇용 부품 등의 조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제41회 한일경제인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고, 일본의 비즈니스 사절단도 방한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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