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8일 오전 11시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독립법인대리점(GA:General Agency)인 한국리치와 신규고객 개척 및 금융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리치는 단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일반 GA와는 달리 은행 및 증권사등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맞춤형 고객자산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현재 수도권 10개 지사와 지방권 7개 지사로 운영관리되고 있다.
증권사는 지점을 찾아오는 고객에 한해 금융상품을 판매해 왔으나 독립금융사를 통하면 직접 고객을 찾아가 판매할 수 있어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하는 효과와 고객자산 증대가 가능해진다고 우리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한국리치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판매채널 확보와 신규고객 개척, 금융상품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작년에 KFG와 밸류에셋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다른 보험독립대리점과의 제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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