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화상회의 솔루션을 공급해 온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 www.wooam.com)이 녹색성장을 위한 탄소관리 플랫폼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도 오는 12월이면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탄소감축량이 확정될 수 있는데다, 국내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은 탄소배출량 측정과 관리 방안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우암은 이를 겨냥해 △탄소 배출량 관리 △탄소 거래 시스템△국가 탄소 배출 예측 모형△배출계수 산정 시뮬레이터 등의 4가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중 국가별 탄소 배출량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메커니즘을 관리하는 탄소 거래 시스템을 에너지관리공단에 공급하기도 했다.
탄소 배출량 관리 솔루션은 각 기업이나 단체가 배출하는 탄소량을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각 가정에서 TV를 켤 때 소모되는 탄소량이 얼마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하는 예측 모형 솔루션도 있다. 정부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업무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배출계수 산정 솔루션은 실제 가정이나 단체들의 활동에 따른 절감량을 측정하고 각 활동별로 비교할 수 있게 해 준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파트 단위별로 탄소 감축량 목표를 정하고 달성할 경우 마일리지를 공급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으로, 이러한 활동에 이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유인우 우암코퍼레이션 상무는 “각 나라별로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다르듯, 가장 효율적인 탄소 감축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커스터마이징이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앞세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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