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대표 이완근)는 3일 국내 에너지효율 공식인증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으로부터 단결정·다결정 태양전지에 대한 공식 효율검증서를 수령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 결과 신성홀딩스 태양전지의 양산 평균 제품의 전환효율은 단결정 17.3% 이상, 다결정 16% 이상으로 세계적 수준임을 검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태양전지 전환효율이란 빛을 전력으로 전환시키는 효율을 뜻하는 것으로 현재 세계 몇몇 상위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단결정 16~16.5%, 다결정 15~15.5% 수준의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국내 공인기관으로부터 효율검증서를 수령함으로써 신성홀딩스의 태양전지 생산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태양전지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태양광시스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태양전지는 전환효율이 높을수록 발전단가를 낮출 수 있어 시스템설치업체들이 고효율 태양전지를 선호하고 있다.
한편, 신설홀딩스는 이번 공인된 태양전지로 8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고 5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국제적인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INTERSOLAR)에 참가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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