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동차 생산 32.1% 감소…수출은 36.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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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지난 1분기 국내 자동차산업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은 32.1% 줄었고, 내수와 수출도 각각 14.9%와 36.6% 감소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6일 발표한 2009년 3월 국내 자동차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 자동차 생산은 68만6221대로 전년동기 대비 32.1%가 감소했다.

또 내수 판매량은 업계의 적극적인 판촉 활동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고용불안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4.9% 감소한 25만7221대에 그쳤다.

수출 역시 43만6587대로 전년동기 대비 36.6%가 줄었다. 최대 시장인 미국·서유럽 시장의 침체와 동유럽·중남미 시장의 판매 감소가 주요인이었다.

3월 생산량은 26만1681대로 전년동월 대비 27.9%가 줄었고, 내수와 수출은 각각 9만5444대와 16만2068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각각 15.4%와 34.3% 감소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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