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렬 KT 미디어본부 상무가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나라당 소속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을 대상으로 ‘인터넷(IP)TV와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상무는 최근 ‘제 4의 물결-IPTV 뉴비즈니스 혁명’이라는 책을 펴낸 바 있고, 나경원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가 이를 보고 소속 의원들에게 공동 스터디를 제안하면서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상무는 국회의원 대상 설명회에서 IPTV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경제성 분석보다는 실예와 개념 위주로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IPTV는 기업은 물론 교육기관·병원·지방자치단체·문화예술기관·자영업자 등에게 무한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IPTV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꽃피울 때 TV라는 매체에서도 비즈니스 혁명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