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프로그램 개발자를 위한 전용 와이맥스 서비스가 선보인다.
5일 로이터 등 외신은 클리어와이어커뮤니케이션스가 올 여름 ‘와이맥스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라는 명칭의 와이맥스 서비스를 실리콘밸리 20평방마일(52㎢) 지역에서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클리어와이어의 4세대 와이맥스망을 기반으로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는 우선 클리어와이어 투자사인 구글·인텔과 스탠퍼드대학 캠퍼스 등에 제공된다.
개발자들은 클리어와이어의 프로그램에 등록한 뒤 49.99달러짜리 USB 모뎀을 구매하면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래리 앨더 구글 모바일 제품 이사는 “개발자들이 4G 네트워크 상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실시간으로 테스트할 수 있게 됨으로써 4G 혁신을 앞당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클리어와이어는 이 서비스와는 별도로 오는 2010년까지 미국내 80여개 도시에서 1억2000만명에게 와이맥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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