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HD 디스플레이 광학모듈 업체인 아이엠은 3월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LED 조명’과 바이오 융복합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헬스케어’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해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엠은 LED 감성조명 및 기존의 조명을 친환경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조명기기 및 판매 등의 사업목적 추가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여러 대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이엠 관계자는 “2007년부터 LED 조명과 융복합 의료기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으며 작년 12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내에 ‘BINT융복합연구소’를 설치하고 IT기술을 접목한 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특히, 작년 오존이 발생하지 않는 이온발생기 모듈을 개발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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