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이 200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웹보드게임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의 만족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4개국에서 매년 품질 경쟁력을 측정하는 모델로 활용될 만큼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세부조사 항목인 고객인지 품질·고객 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객유지율 부분은 전년도에 비해 향상된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객불평률을 크게 낮추며 경쟁기업들을 제치고 1위로 선정됐다.
이상엽 사장은 “이번 수상은 감동을 주는 서비스, 건전 게임문화 조성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결과”라며 “고객만족도 강화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움을 위한 한발 앞선 서비스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