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의 열기가 프로야구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는 가운데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컴투스프로야구2009’를 출시했다. 1일 KTF와 LG텔레콤에 출시된데 이어 2일 SK텔레콤에도 나온다.
컴투스프로야구2009는 8등신 캐릭터와 사실적인 경기 진행, 세세한 선수 데이터 관리 등 야구 경기의 모습을 그대로 휴대폰에 옮겨 놓은 듯한 구성이 특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야구게임의 사실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선수와 감독을 키워가는 강화조합 시스템과 원하는 경기만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이닝 점프 기능도 눈길을 끈다.
채문기 컴투스 국내마케팅팀장은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09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간 야구경기 관람 예매권, 디지털 카메라, 외식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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