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부회장에 김한섭 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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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B투자증권은 김한섭 전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주원 전 유진투자증권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3년 간 대표 임기를 마치고 승진한 김한섭 부회장은 앞으로 사내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회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KTB네트워크 사장을 거쳐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주원 신임 대표이사는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자산운용과 마케팅분야를 두루 맡아온 증권 전문가다. KTB투자증권은 또 이창근 기관영업본부 전무와 윤홍원 마케팅본부 겸 IT본부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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