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비젼, IPTV 컨트롤 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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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 www.streamvision.co.kr)은 IPTV 서비스에 USN 기술을 접목한 IPTV 컨트롤 보드 ‘SV-IPTV Control With USN’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임베디드로 구성된 웹 서버를 내장, 세계 표준을 적용한 IPTV 셋톱박스라면 어느 제품이든 상관없이 호환해 연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가 터치스크린 또는 리모컨을 통해 TV 모니터에 표현된 UI(User Interface)를 편리하게 선택, 제어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제품을 적용하게 되면 호텔·학교·관공서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인 월패드(Wall-Pad)방식의 TV를 IPTV 셋톱박스와 연결 시 TV 화면으로 모든 전자제품 및 센서 등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기존 USN 및 관련 산업계는 별도의 단말기를 이용해 IPTV를 모니터링하거나 제어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제품은 이더넷 포트를 이용해 IPTV 셋톱박스와 연결할 수 있다. 다양한 아날로그·디지털 센서 및 입출력 지원이 가능하다.

배승길 사장은 “대형 호텔과 연계한 IPTV 서비스 및 USN을 통합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오는 5월 국내에서 열리는 ‘2009 한국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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