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가 세계 최초로 4Mbps 전송률을 자랑하는 FULL HD 서비스에 나섰다.
판도라TV는 작년 4월 글로벌 서비스 오픈과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인 1280x720 해상도의 16대9 화면 비율로 2Mbps급 HD영상 서비스에 나선지 1년만에 4Mbps급 HD영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4HD 서비스는 인공 지능형 전송 데이터 밸런싱 기술 개발로 영상 전체를 한 번에 전송하지 않고 영상 길이에 맞춰 데이터를 일정하게 전송, 저사양 PC에서도 버퍼링이나 끊김 현상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완전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해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서 바로 볼 수 있는 스킵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 PC의 CPU 점유율을 대폭 낮추고 불필요한 리소스를 줄여 안정적인 재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경익 사장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4HD서비스를 기반으로 인터넷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 IPTV 최초의 상용화 서비스가 되도록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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