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국내 솔루션업체 글로벌 통화연결음 시장 진출 현황
업체명 대표자 주요 수출 성과
유엔젤 최충열 이탈리아 팀, 말레이시아 셀콤, 멕시코 유사셀
액세스모바일 이철원 인도네시아 허치슨, 필리핀 스마트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 이동진 호주 텔스트라, 인도 바티에어텔, 베트남 S폰
국산 음악 솔루션이 해외 컬러링 시장을 울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유엔젤·액세스모바일 등 국내 중소기업이 잇따라 해외 이통사업자에 통화연결음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통화연결음은 우리나라가 처음 상용화한 분야로 국내기업은 경험이 풍부하고 서비스가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해외사업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통화연결음 시장은 2012년까지 47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엔젤(대표 최충열)은 이달 말부터 이탈리아의 1위 이통사인 팀(TIM)에 6년간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회사는 팀이 거두는 통화연결음 서비스 요금의 40%를 로열티로 받을 예정이다. 유엔젤은 2004년부터 해외에 통화연결음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태국·말레이시아·멕시코의 이통사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남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 지역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액세스모바일(대표 이철원)도 최근 인도네시아의 허치슨에 5년간 100억원 규모의 통화연결음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 회사는 허치슨 외에도 필리핀의 스마트에도 같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 역시 인도·호주·인도네시아 등지의 8개 이통사에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계 기업인 이 회사는 2006년 모바일 솔루션기업인 와이더댄을 인수하면서 통화연결음 기술을 확보했다. 와이더댄은 2004년 인도 바티에어텔, 필리핀 글로브텔레콤을 시작으로 통화연결음 솔루션을 해외에 수출했다.
김재현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 전무는 “휴대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모바일 부가서비스 시장도 지속적으로 팽창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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