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문사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이동화 전 서울신문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정치부장, 편집국장, 주필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사장은 또 남해화학 사외이사, 경기대 초빙교수,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삼성언론재단 미디어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서울신문은 또 비상임감사에 김영덕 법무법인 홍윤 수석변호사, 상무이사에 김은호(55) 전 우리은행 이사대우, 이사에 한승엽 전 S&T중공업 상무이사를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