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단말기 전문업체 아이트로닉스(대표 이승훈)는 자사의 하이패스 단말기 ‘아이패스’ 전 모델에 후불제 신용카드 지원 기능이 탑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트로닉스 측은 “자사 제품은 하이패스 통행료 후불제 시행 이전부터 생산된 전 제품에 이미 후불 결제기능을 탑재했다”며 “기존에 구입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교체하지 않고도 하이패스 후불카드를 사용해 후불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초창기 판매됐던 일부 제품에서 후불카드 표출정보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역시 후불카드 사용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이트로닉스는 고객이 표출정보 수정을 원할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대표제품으로는 ‘ITE-100’과 ‘ITE-200’이 있으며 이들 제품들은 충전배터리를 내장해 배선 없이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카드 리더 기능을 탑재, 수입차를 포함한 전 차종에 설치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하이패스 내장일체형 내비게이션 제품의 도로공사 인증을 완료하고 4월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5일부터 하이패스 통행료 후불제 서비스를 개시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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