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최근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기업의 퇴직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의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하는 자문 사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위원별 이력, 성과관리 및 자문추진 역량 관리를 통해 자문위원 등급제를 운영하고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대기업 출신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만족도 조사 후 불만족한 기업에 대해 사후관리제 도입을 통해 자문 후 만족하지 못한 기업에 대해 인력을 재투입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영·관리, 마케팅·판로, 재무·회계, 생산·기술 등의 분야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대기업 출신들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에 대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실시해 작년까지 총 770건의 자문을 수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업을 중점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퇴직 인력이 자문 중소기업에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경영자문 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청 기업협력과((042)481-4546) 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전략사업팀((02)368-8777)에 문의하면 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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