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은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식경제부와 CJ제일제당의 후원으로 ‘정신건강 증진식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정신건강 증진식품 연구사업(연구책임자:한대석 박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정신건강과 식품관련 전문가 6명의 주제발표를 통해 두뇌와 정신작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식품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한국인의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한다. 또, 정신 기능의 향상과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좋은 천연식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포지엄 주제발표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해부신경생물학교실 원무호 교수의 ‘뇌의 구조와 기능’,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의 ‘청소년기의 영양과 정신건강’, 영국 정신건강재단 이사장 앤드류 맥컬로우 박사의 ‘식품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진행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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