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통신망업체 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 www.alcatel-lucent.com)가 19일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기능을 강화한 이동형 통신기기 ‘옴니터치(OmniTouch) 8400 ICS(Instant Communications Suite)’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영상회의, 음성 메시지, 팩시밀리, 확장성 생성 언어(XML) 기반 인터넷 등의 기능을 갖췄다. 리눅스 기반 개방형 컴퓨팅 아키텍처를 채택했기 때문에 여러 응용소프트웨어들에 연결해 쓸 수 있다.
김광직 한국 알카텔-루슨트 상무는 “옴니터치 8400 ICS를 통해 전화기, 데스크톱 PC, 스마트폰 등 여러 통신기기로 고화질 협업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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