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부터 문화정보화 각종 정책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문화부와 소속기관, 소속 공공기관의 정보화 책임자를 대상으로 문화정보화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정보화협의회는 문화부·국립중앙도서관·한국관광공사·대한체육회·한국언론재단·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 문화정보화 분야별 주요 정보화사업 책임자 16인으로 구성된다.
협의회에서는 △문화정보 자원의 통합 △공공 문화정보의 자유로운 이용환경 조성 △문화정보서비스 방안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문화정보화 정책현안에 대해서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문화정보화 정책의 질과 문화정보 서비스 품질을 더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또 협의회와 병행해 문화부 및 소속기관, 소속 공공기관의 정보화업무 담당자들을 중심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업무포털(i-나루)에 ‘문화정보화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 실무자 차원에서의 문화정보화 업무 전반의 연구와 서비스 발전방안 등 실무적인 논의 체계를 마련한다.
문화정보화협의회는 매월 정기적 모임이외에도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초청강연 및 세미나 개최,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정보화 인력의 전문성을 도모하고 기관 및 담당자간 상호 유대감 형성을 위한 문화정보화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문화정보서비스 품질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