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업체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올해 매출 목표 3500억원 가운데 30%를 롯데그룹 외 정보시스템통합(SI)제공사업으로 거둘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롯데 시큐리티 포럼 2009’를 열어 이 같은 사업 전략과 목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시큐리티 융합’을 주제로 시만텍코리아·한국EMC·코오롱아이넷·킹스정보통신·웨어벨리·파이오링크·KCC정보통신·소만사·안철수연구소·나우콤·파수닷컴·한국오라클·엔코아플러스 등이 함께 참여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07년 8%에 불과했던 그룹 외 SI사업 비중을 작년 18%로 늘렸고, 올해 30%대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 종합 정보기술보안 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모델인 ‘통합모인(MOIN)’ 등을 판촉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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