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WCO 아태지역 회원국에서 선발된 세관공무원 17명과 세계관세기구(WCO)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WCO 관세평가 국제교관 인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통역없이 진행되는 국제강사자격 인증 과정으로, 이번 과정에서 인증을 받으면 향후 관세평가 분야의 국제전문가로서 WCO에서 실시하는 개도국 능력배양 교육에 국제교관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WCO 국제워크숍을 유치, 관세청 직원이 국제강사로 인증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수원 임직원의 국제적 안목과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세청은 연수원을 국제적인 R&D센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 관세청에서 개도국 세관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IT 능력배양(Capacity Building) 프로그램을 연수원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해 향후 우리나라 통관자동화시스템의 국제표준화와 시스템 수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WCO의 기금으로 국제워크숍을 추가로 유치하는 한편, 2010년 WCO로부터 IT 분야에 특화된 ‘WCO 지역훈련센터(Regin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받아, 연수원을 전세계 세관공무원이 다시 찾고 싶어하는 국제교육센터로 집중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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