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잉크 ‘아이리스’, 불황 속 ‘고공행진’

잉크컨설팅 전문업체 퍼스트잉크(대표 정지원 www.firstink.co.kr)는 문서출력시 잉크비용을 크게 절감해주는 프린터 외장형 연속잉크공급기 ‘아이리스(IRIS)’를 출시한 후 소규모 자영업자(SOHO), 중소기업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퍼스트잉크는 지난해 12월 본격 출시한 아이리스가 기존 제품에 비해 잉크비용 절감효과가 탁월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사례로 지난 1월 개설한 다음 및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에 총 6만여명이 방문했고, 네이버 카페의 경우 개설 2개월만에 회원수가 600명에 달한다는 점을 들었다.

여기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유통물류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중소기업 아이디어상품에 선정되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최근 제품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정지원 사장은 “퍼스트잉크가 가장 크게 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이 바로 소비자의 신뢰”라며 “모든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한편, 판매한 모든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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