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손가락을 깨물며 장난하는 영상이 화제다. 서너 살로 보이는 한 남자아이와 갓난아기가 앉아 있다. 앞에 앉은 동생이 형의 손가락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다.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던 아기는 형의 손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 이빨로 깨문다. 형은 점점 강도가 세지는 것을 느꼈는지 인상이 일그러지며 급기야 소리를 지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은 신이 나는지 싱글벙글 웃고 뒤에 있던 형은 통증이 컸는지 웃음을 멈춘다. 잠시나마 두 형제 사이에 싸늘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귀엽고 천진난만한 동생의 장난에 형도 화를 풀고 동생과 마찬가지로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살인 미소를 보인다. 동생의 장난을 받아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형제의 즐거운 한때는 시청자에게 오랜만에 유쾌한 웃음을 주며 관심을 모았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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