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인터넷TV인 ‘곰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KBS와 콘텐츠 제휴 계약을 맺고 10일부터 곰TV(www.gomtv.com)를 통해 ‘KBS 프리미어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곰TV를 통해서는 ‘꽃보다 남자’뿐 아니라 ‘천후태후’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금지옥엽’ 등 최신 드라마와 ‘1박2일’ ‘해피투게더’ ‘개그 콘서트’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등 KBS의 주요 인기 프로그램들을 방송 다음날부터 다시 볼 수 있다.
이로써 곰TV는 MBC와 KBS 등 2개 지상파 방송국의 인기 프로그램을 모두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그래텍은 이번 KBS 프리미어 채널 론칭을 기념해 곰TV에서 KBS 프로그램을 감상하거나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꽃보다 남자’ 캘린더와 인기 드라마 DVD 세트 및 영화 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민균 곰TV 영화사업부 부장은 “이번 KBS와의 제휴를 통해 곰TV는 온라인 최초로 두 개 방송사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정식으로 서비스하게 됐다”며 “향후 제휴를 맺은 지상파 방송사들과 협력해 온라인을 통한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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