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밴드마스터’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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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예당온라인 사장(왼쪽)과 김찬준 다이슨인터랙티브 사장(오른쪽)이 9일 밴드마스터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에 대한 국내외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밴드마스터’는 다이슨인터랙티브가 2년동안 개발 중인 게임으로 기타·베이스·신디사이저·드럼·트럼펫·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이용해 솔로 연주뿐 아니라 최대 6명이 온라인 합주 플레이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음악연주 온라인게임이다.

예당온라인은 이번 ‘밴드마스터’ 퍼블리싱 계약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일 ‘오디션2’와 ‘프리스톤테일3’ 및 만화가 야설록씨가 총괄 기획하는 대작 게임 ‘패온라인’ 등과 함께 탄탄한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밴드마스터’는 현재 80% 이상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상반기 중에 테스트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찬준 다이슨인터랙티브 사장은 “밴드마스터는 멋진 음악을 자신이 좋아하는 악기로 연습해 합주하는 짜릿한 기분과 악기 연주의 손맛 및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성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박재우 예당온라인 이사는 “댄스게임 오디션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악게임의 신장르를 다시 한번 개척하겠다”며 “국내는 물론 탄탄한 해외 수출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음악연주 게임 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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