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달 기업 파산건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부채 총액 1000만엔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2월 파산건수는 총 1318건이며, 같은 기간 부채총액도 무려 236.5% 늘어난 1조2291억엔이었다.
파산 건수는 9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같은 증가세는 6년 만에 1300건을 넘어서 최대치인 지난 2003년 1454건에 바짝 다가선 것이다.
또 일본 상장기업의 파산도 2008년 총 42개사로 2차대전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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