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습지에서 질소를 제거하는 ‘녹색기술’이 호주와의 공동연구에 의해 개발됐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이창균 박사 연구팀은 호주 모나쉬대 도시공학과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하·폐수 처리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그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습지에 관한 총괄 논문이 최근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에는 자원 확보와 환경보전 가치를 드높이는 인공습지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제거 기작과 공정운영의 영향인자, 습지설계와 적정 운영기술 및 처리효율 개선방안 등 인공습지 운영실태와 동향에 관한 탐구와 잠재적 발전가치에 관한 분석 결과가 담겨있다.
이 박사는 그동안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선진 대학 및 연구기관 공동연구 프로그램에 지원, 환경 분야에서 최종 연구과제로 선정돼 호주 모나쉬 대학에서 1년 간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SCI는 미과학정보연구소가 학술적으로 기여도가 높은 세계 과학기술 관련 저널 3800여종에 수록된 논문을 분석한 자료로 국가 기초연구 수준을 측정하는 척도로 인용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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