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6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안)’의 ‘고열량 식품광고 제한 규정’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작년 케이블TV 광고 실적 기준으로 380억원 상당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 또 중간광고와 연계광고 등에 미칠 간접 효과까지 더하면 1000억원대로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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