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즐! 오잘!(오늘도 즐겁게 오늘도 잘해보세)”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주고받는 인삿말이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www.keri.re.kr)이 ‘근무하고 싶은 KERI, 만나고 싶은 KERI 사람’이라는 유태환 원장의 경영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원내 연구 및 회의 문화를 밝고 긍정적인 형태로 바꿔나가고 있어 화제다.
대표적으로 확대간부회의의 경우 유 원장을 비롯해 참석 간부들간에 ‘오즐 오잘, 오사 오행(오늘도 사랑하며, 오늘도 행복하세)’이라는 인사와 함께 박수를 치고 악수를 나누며 밝은 분위기 속에 회의를 진행, 이러한 모습이 이후 전 부서의 하부 조직 회의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또한 회의나 미팅에 앞서 기분좋은 소식을 서로에게 알려 주는 ‘시작 전 굿뉴스 공유하기’ 등 다양한 방법을 발굴, 회의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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