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T의 R&D 보루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최문기)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8일 ETRI는 IPTV 사업 추진이나 미래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 구축의 필요성 등 정부의 차세대 R&D 정책 변화에 따라 일부 조직 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골자는 방송통신융합연구부문에서 네트워크 연구부를 본부급으로 확대하면서 산하에 미래네트워크연구부와 광인터넷연구부 조직을 신설했다. 또 정부 방침을 반영, 방통미디어연구본부 산하에 IPTV연구부를 신설한 점도 눈에 띈다.
SW콘텐츠연구부문에선 일부 부서 명칭이 임베디드SW연구부와 지식정보보안연구부, 영상콘텐츠연구부 등으로 바뀌었다.
융합기술연구부문에서는 부서명에 유비쿼터스 이름이 자리를 감췄다. u-로봇연구부는 로봇연구부로, u-컴퓨팅연구부는 u대신 그린이 앞에 붙은 그린컴퓨팅연구부로 이름이 달라졌다. 이외에 호남권연구센터 산하 3개 팀이 대전본원 직속으로 이관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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