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정영선)는 2009년 신입생 중 80%의 학생에게 장학 혜택과 함께 중국 내 대학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문예대는 예체능 특기생에게 200만원 이상, 교직원 가족 및 보훈 장학생에게 200만원 이하, 특별산학협력장학금·공무원 장학금을 100만원 이하, 추천자 입학금 면제 장학금으로 30만원 이하 등의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문예대와 MOU를 맺고 있는 중국길림 예술대학, 중국 정주대학 등 해외 대학교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문예대 정영선 총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입학하게 된 학생들의 의지를 높게 평가한다”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는 뜻을 전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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