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산요 인수 계획이 반독점 문제로 인해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경제지 니케이비즈니스데일리가 27일 보도했다.
니케이비즈니스데일리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당초 3월 말까지 주식공개매수(tender offer)를 통해 산요를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반독점 문제로 올 여름이나 매수에 나서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산요 인수에 걸림돌이 된 반독점 이슈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지만 산요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리튬이온배터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파나소닉은 금일 오후 인수 연기 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나소닉은 산요의 2차전지 사업 가치를 높게 보고 총 90억달러를 들여 인수키로 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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