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게임포털 한게임을 통해 이플레이온이 개발한 두뇌전략 게임 ‘바투’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투’는 11줄 바둑판에서 특정 좌표에 돌을 놓으면 보너스 또는 마이너스 점수를 부여하거나 점수 가치가 다른 돌이 존재하는 등 바둑에 전략적인 면을 가미한 게임이다.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동시에 돌 3개를 놓아야 하는 ‘베이스빌드’와 선제 공격권을 잡기 위한 ‘턴베팅’, 상대에게는 보이지 않는 돌인 ‘히든’과 이를 찾기 위한 ‘스캔’ 기능 등 게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첨가해 팽팽한 긴장감을 준다.
현재 ‘바투’는 이창호를 비롯한 프로 기사가 직접 참여해 게임리그를 펼치는 등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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