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하 전 SAP코리아 부사장이 24일 어바이어코리아 지사장으로 뽑혔다.
양 지사장은 한국IBM 소프트웨어사업본부장, 대형시스템사업본부 상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소프트웨어지원센터장을 거쳐 2006년 비즈니스오브젝트코리아 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비즈니스오브젝트가 SAP에 합병되면서 부사장을 맡아왔다.
그는 “(어려운 경제 여건상) 기업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극대화의 요구(니즈)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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