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국 LG 부사장, PR협회 신임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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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국 LG 부사장이 한국PR협회 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PR협회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열고 정상국 LG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 97년부터 한국PR협회 부회장을 역임해 협회 사업의 이해가 높고, 전경련 경제홍보협의회 운영위원, 한국광고주협회 운영위원장 등 주요 홍보단체의 요직을 맡아 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김상욱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노순석 한국투자증권 전무, 장성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홍보팀 전무,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등 협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상국 신임회 장은 취임사를 통해 “언론 미디어의 큰 격변기에 회장이라는 중책을 제대로 수행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한국PR협회를 이끌어 나가면서 협회 결성 당시의 취지를 살려 위상을 제고하고 PR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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