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기업 정보보호 수준제고를 위해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종합판을 CD로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는 그간 개별적으로 제작된 가이드라인, 설명서, 해설서 중에서 최근 3년 동안 중소기업 용으로 제작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묶었다. △웹보안/해킹예방, △개인정보보호, △안전진단, △보안서버, △스팸예방, △정보보호제품평가 부문에 이르는 총 22개의 가이드로 구성돼 있다.
KISA 관계자는 “기업 정보보호는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중소 기업들이 정보보호를 실천함에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쉽게 적용하여 정보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를 원하는 기업은 23일부터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신청해 CD를 받을 수 있으며, 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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