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작년 영업이익이 358억원으로 전년보다 73.3%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는 결산배당으로 우선주 1주당 5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작년 매출액은 1675억원으로 91.1%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19억원으로 38.3% 증가했다.
회사 측은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으로 스포츠 게임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해외수출 게임들의 실적 가시화, 안정된 웹보드 매출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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