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탄소시장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제4차 기후변화대책위크를 맞이해 19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COEX 콘퍼런스센터에서 청정개발체제(CDM) 및 배출권거래제(ET)과 관련한 ‘국내외 탄소배출권 획득 및 거래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4차 기후변화대책위크 기간 중 ‘탄소시장의 날’을 테마로 CDM 사업의 활성화와 우리나라에 적합한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탄소 배출권과 관련된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한 논의를 통해 탄소시장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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