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PC 50% 싸게 가져가세요.”
강변 테크노마트가 신학기를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꽃보다 디지털 신학기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과 입학을 맞는 새내기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실용적인 디지털기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신학기 행사의 일환으로 컴퓨터 무상점검센터를 운영한다. 평소 컴퓨터의 잦은 고장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테크노마트의 무상점검센터를 방문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실시하며 7, 8층 상우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컴퓨터 무상진단 후 부품 교환이 필요한 경우 상담을 통해 지정매장에서 실비 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음달 8일에는 조립PC 강좌 및 절반가 행사를 진행한다. 컴퓨터 조립방법을 무료로 배우고 직접 만든 PC를 50% 할인된 금액에 가져갈 수 있다.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전까지 7, 8층 상우회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1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행사장에서 현장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조립PC 10대를 절반가의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즉석 복권을 제공한다.
박상후 홍보팀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조립PC 무료 강좌를 활용하면 평소보다 50% 저렴한 가격에 PC를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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