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 로밍 재팬넘버’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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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F는 다음달 2일 일본 NTT 도코모와 협력해 로밍 통화요금을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쇼 로밍 저팬넘버’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쇼 로밍 저팬넘버는 월 5000원에 일본 현지 번호를 추가로 받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로밍 부가 요금제다. 가입하면 음성통화는 22∼50%, 영상통화는 46∼57% 할인된 요율로 이용할 수 있고 문자메시지와 무선인터넷도 각각 17%·50% 할인받을 수 있다. 일본 전 지역에서 WCDMA로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쇼폰 가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본 번호를 부여받을 때 가입비 1만원을 내야한다. 오는 6월말까지 90일 이상 요금제를 유지하는 고객은 가입비를 면제받는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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