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시장예상치를 넘어선 실적을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3% 대폭 증가한 681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45% 증가
한 148억원, 경상이익은 134억원(+66% qoq)을 기록했다.
로열티를 포함한 제품별 매출은 리니지 301억원(+5.5% qoq), 리니지II 275억원(+6.6% qoq), 아이온 97억원을 시현했다.
엔씨소프트가 계절적 성수기와 기존 게임의 선전과 신작의 성공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올해 역시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되고 있다.
대신증권의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올해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3356억원의 매출과 1020억원의 영업이익, 1104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10.6%P 개선된 30.4%의 고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 애널은 올해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아이온의 상용화로 리니지I과 리니지II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이온의 신규 매출액이 1,507억원(내수 1,407억원, 로열티 100억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온 관련 매출은 09년 1,507억원, 2010년 1,843억원(+22.3%)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 애널은 아이온의 경우 3분기 중에 일본과 대만, 4분기 중에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으로 해외시장 에서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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