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이 정책홍보 우수기관과 홍보유공자를 표창하는 ‘정책홍보 우수사례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정책홍보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우수사례로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지식경제부) △노인장기요양보험 정책(복지부) △국내관광활성화 정책(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선정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조선시대 실시되던 ‘사가독서(賜暇讀書)’의 의미를 살려 우수 기관과 공무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가독서는 조선 세종 때부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1년 정도 휴가를 줘 독서를 하게 하던 제도로, 신숙주, 성삼문, 박팽년, 서거정, 이황, 이이, 유성룡, 이항복, 이덕형 등 쟁쟁한 인재들이 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통령이 부상으로 나눠줄 책으로는 ‘칼의 노래’로 유명한 작가 김훈의 에세이집인 ‘자전거여행2’와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코드그린-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등이 선정됐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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