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오는 2010년까지 모든 국방 정보체계 데이터를 표준화한다.
국방부는 오는 201년 말까지 총 84억6000만원을 투입해 전장 자원관리체계 등 모든 국방정보체계의 데이터를 표준화한다고 9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41억6000만원을 투입해 전장관리체계를, 같은 기간 43억원을 들여 군수· 동원체계와 재정 인사체계 등을 표준화한다.
이와 관련 전장관리 체계는 대우정보시스템이, 군수 동원체계와 재정 인사체계는 쌍용정보통신 등이 맡는다. 지난해 연말 10억원 규모 1차 사업은 완료된 상태며 올해 하반기 2차 사업이 예정돼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는 독립적으로 정보체계가 구축돼 체계간 원활한 연동이 제한돼 왔다”며 “모든 데이터를 공동활용, 통합관리하기 위해 표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장관리체계는 감시정찰(ISR)과 지휘통제(C4I), 정밀타격(PGM)체계 등을 통합운용할 수 있는 정보체계며 자원관리체계는 기획과 예산, 인사, 동원, 군수, 행정, 조달 등의 관리운영체계 등을 말한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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