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10대를 위한 통신서비스 ‘틴링’ 선보여

 LG텔레콤은 10대 코드에 맞춘 통신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브랜드 ‘틴링’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일 ‘링스마트 요금제’(9일 출시)는 1만5000원의 기본료에 음성 60분과 문자 600건을 지원한다. 또 ‘링친구 문자프리 요금제’(3월1일 출시)는 월 2만원 기본료로 가입자 간 문자를 월 1만건(20만원 상당) 이용할 수 있고 음성과 영상통화·문자·무선인터넷 등을 자신의 통화패턴에 맞춰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기존 청소년 요금제인 콩문자짱·콩조절·콩미니 요금제도 링문자짱·링조절·링미니로 명칭을 변경한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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