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SAP가 향후 100년 이상 생명력을 갖고 명성을 유지할 것으로 평가되는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릿 나이츠(Corporate Knights)와 투자관련 리서치 및 자문회사인 이노베스트(Innovest Strategic Value Advisors)가 전 세계 1,800개 기업의 데이터를 취합해 평가한다.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관리적 책임에 관한 80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이노베스트의 지속가능성 평가모델(Intangible Value Assessment)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SAP는 이미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지 지속가능성 지수(FTSE4Good) 및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등에서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08년 9월에는 하노버증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기관 외콤(Oekom)이 함께 선보인 기업 투명성 및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챌린지 인덱스’ 50대 글로벌 기업에도 선정됐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기업 애플리케이션 업체로는 유일하게 SAP가 이번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선정돼 영예롭게 생각한다”라며, “SAP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서 지난해 11월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글로벌100대 지속가능 기업에 주요 IT기업으로는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AMD), 휴렛팩커드(HP), 델, 에릭슨, 인텔, 노키아, NTT, 리코 등이 포함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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